[뉴스핌=김민정 기자] 2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전일 종가대비 소폭 하락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호주중앙은행(RBA) 의사록에서 중국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숏커버가 진행되며 오름세로 반전했다.
저점매수와 주식 역송금 물량도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으로 가세하는 모습이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0원 오른 1124.9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40원 내린 1121.9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거래 후 낙폭을 줄이다 상승 반전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25.50원, 저가 1120.50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2.60원 오른 1126.80원에서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1.20원 내린 1123.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22.50원과 1127.8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외국인은 3277계약을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85포인트, 0.24% 내린 2042.15를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역외 환율 자체가 살짝 눌리면서 숏마인드로 흘렀지만 나중에 롱마인드로 들어온 세력과 한 판 붙었다"며 "주식관련 역송금 수요와 역송금 수요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에서는 역외에서 숏커버가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호주에서 중국 경기가 둔화된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불안감으로 상승 압력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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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