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도쿄증권거래소(TSE) 주택가격 지수가 사상 최저치로 후퇴했다고 니혼게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지난해 4월부터 판매 중인 기존 분양아파트 가격을 기초로 주택가격을 산정해 왔다.
이를 근거로 한 도쿄 지역 주택가격 수치는 지난해 12월 78.31로 지난 2009년 6월 기록한 사상 최저치인 77.94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2월 수치로는 지난 1993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도쿄와 인근 가나가와, 치바, 사이타마현 등을 포함한 주택가격 수치는 지난 2009년 저점을 찍은 이후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 이전까지 회복세를 보여 왔다.
그러나 지진 이후 나타난 지면 액화 현상으로 치바 현의 12월 지수는 사상 최저치인 67.3까지 후퇴했다. 다만 사이타마와 가나가와 현 등의 지수는 전달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도쿄증권거래소는 부동산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부동산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뢰를 주고자 주택가격 수치를 측정하고 있다. 2년 내 관련 선물과 금융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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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