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선물 브로커사인 MF 글로벌의 청산작업을 진행 중인 피신탁인이 연방파산법원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 회사의 파산신청으로 계좌가 동결된 미국의 거래서 고객들에게 6억 달러를 추가로 배분해주기 위해서다.
제임스 기든스는 15일(현지시간) 이와 같은 사실과 함께 외환거래소에서 거래한 고객들에게 5000만 달러, 금괴와 같은 물리적 자산을 보유한 일부 고객들에게 3500만 달러를 별도로 분배해 줄 계획이라고 맨해튼 연방파산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MF 글로벌의 고객들은 현재 까지 계좌 가치의 72%에 해당하는 총 39억 달러를 회수했다.
맨해튼 연방파산법원의 마틴 클렌 판사가 추가 채무 청산 계획을 승인할 경우 자금 회수율은 80%로 늘어나게 된다.
MF 글로벌은 63억 달러에 달하는 유럽의 부실채권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난 후 지난해 10월 31일 파산을 신청했었다. 기업 거래를 감당하기 위해 고객들의 계좌 가운데 16억 달러를 부적절하게 사용해 연방감동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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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