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근 1%에서 상승 마감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가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달러/엔이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연이은 엔화 약세가 수출 관련주를 견인하면서 오름세를 이끌어냈지만 중화권 증시는 전날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의 발언을 곱씹으면서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자바오 총리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억제 정책을 지속할 뜻을 보여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부동산 개발주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15일 오후 아시아시장에서는 일본이 약 1%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으며 중국이 0.5% 이상 하락중이며 한국과 대만은 보합 마감했다. 홍콩은 0.3% 수준에서 하락중이다.
MSCI의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주가지수는 오후 3시 15분 현재 0.37% 가량 내린 444.89를 기록 중이다.
일본 증시는 지속된 엔화 약세로 이틀 연속 1만 선을 돌파했다.
이날 달러/엔은 84엔 초반 수준까지 오르면서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수출 관련 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1만 123.28엔으로 전날보다 0.72% 올랐고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도 863.61엔으로 전날보다 0.76% 전진했다.
한국 증시은 증시 급등에 대한 피로감으로 보합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2043.76포인트로 전날보다 0.06% 내렸다.
중화권 증시는 원자바오 총리의 발언이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작용하면서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개발주인 중국의 천진진빈 개발이 6% 이상 하락하고 있으며 COFCO는 5% 이상 급락중이다.
차이나 오버시즈 랜드 & 인베스트먼트(China Overseas Land & Investment)는 지난해 경기둔화와 주택제한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21.5% 상승했다는 발표했지만 약3% 떨어지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18분 현재 2377.04포인트로 전날보다 0.59% 내리고 있고 항셍지수는 현재 2만 1244.98로 전날보다 0.30% 가량 밀리고 있다.
상하이인들은 가장 선호하는 아동복 브랜드인 보쉬와(Boshiwa)는 13일 이후로 회계 감사를 갑작스럽게 사임하면서 후임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리면서 34% 급락 중이다.
가권지수도 8121.62로 전날보다 0.0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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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