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가 올해에도 보다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5위 자리에 도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집중 투자한 연구개발(R&D)의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기존에 수립했던 2015년 전세계 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 (PACS)시장 8조원 규모 중 5%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더욱 가속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헬스케어측은 R&D 투자 증대 등으로 인해 2011년에 연결기준 3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매출규모는 연결기준 지난해 대비 31% 증가한 1,09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지속해 지난해 대비 23% 증가한 1,250만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또 미국에서는 의료 IT 전문 평가보고서인 ‘클라스(KLAS)’로부터 3년 연속 커뮤니티 병원 고객이 평가한 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PACS) 소프트웨어 최고 기업으로 선정돼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올해에도 3개 지역(인도, 라틴아메리카, 러시아)에 해외법인 설립을 진행 중이며 수출 국가 수 39개국, 1,700만 불 수출 목표를 설정했다.
새로 진출한 병원정보솔루션도 일본에서는 금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됐다. 전략지역으로 선정한 사우디아라비아와 베트남에는 JV(Joint Venture)를 설립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PACS분야와 마찬가지로 국내 최초로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만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LGU+와 협력,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측은 손실 원인으로 2010년 4사분기 이후 신규로 설립한 4개 해외법인의 투자비용과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한 연R&D 인력의 대폭 확충과 병원정보 영역에 진출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했다.
특히 OCS/EMR(처방전달시스템/전자의무기록) 등의 병원정보영역에 진출하기 위해 2010년 9월에 인수한 지엔에스케이(2011 12. 인피니트메디웨어로 사명 변경)가 기존에 진행하던 SI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해외진출이 가능한 패키지형 솔루션 개발에 집중한 것과 중소병원 Cloud HIS(병원정보시스템: Hospital Information System)를 비롯한 5개 전략제품을 새로이 개발하는 과정에서 60여 억 원의 순수 투자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확대를 결정한 인피니트헬스케어측은 일시적인 적자는 감수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의 해외사업 규모를 3배로 늘려 세계시장 점유율 5%를 이루겠다는 회사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투자확대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올해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매출 신장과 함께 인피니트메디웨어의 투자 성과 회수를 통한 큰 폭의 흑자 시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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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