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4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밤 사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미국 경기 개선 흐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 가운데,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언급이 없어 달러화가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23분 현재 1123.00/1123.40원으로 전날보다 1.50/1.9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0.50원 하락한 1121.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상승 전환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24.00원, 저가 1121.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40원 상승한 1123.6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2.20원 내린 1120.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선물은 1119.80원과 1124.20원 사이에서 오름세다. 외국인은 146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국내증시는 뉴욕 시장의 영향을 받아 강세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 넘게 상승해 2047선에서 거래 중이다. 외국인도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특별한 뉴스는 보이지 않지만 전일자 숏커버 때문에 오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4개 은행이 자기자본 기준에 미달한 것도 영향이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른 외환 딜러는 “미국 지표들만 좋아지는 상황에서 양적완화에 대한 언급이 없어 달러가 지지 되면서 달러 강세를 반영해 환율이 오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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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