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LMC공법 교면포장전문기업 승화명품건설이 9일 2011년 실적을 발표했다.
승화명품건설은 작년 영업이익에 대해 전년 대비 96.9% 감소한 1억4012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24% 줄어든 307억7748만원으로 집계됐으며 8억6162만원의 순손실이 기록됐다.
또 K-IFRS를 적용한 연결재무제표에서는 자회사(서울마리나)의 실적부진으로 대규모 손실(50억원)을 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적부진은 건설경기부진과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투자한 4대강 위주의 공사 발주로 인해 신규 도로 및 교면포장공사의 감소가 원인"이라며 "신규 추진사업에 따른 사업부 재편을 위한 구조조정 비용 등 비경상적 비용이 과다 발생해 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자회사인 서울마리나는 작년 집중호우로 인한 영업 일수 부족과 사업개시 초기 홍보 부족으로 부진한 실적 발표를 했다. 정상 영업월수는 4개월에 불과했으며 개업비 등 초기 투자비용의 과다 발생으로 손실폭이 증가했다.
창립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승화명품건설은 올해 실적 개선을 위해 신기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고위 관계자는 "올해는 신규 공법인 EMA포장공법 상용화에 성공해 세계 4위 교량인 이순신대교를 수주했다"며 "이외에도 건설신기술(SEP)를 활용한 일반도로보수 시장으로의 진출 등을 통해 신공법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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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