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유럽연합(EU)의 톰슨로이터에 대한 반독점 조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U는 지난 2009년부터 톰슨로이터를 상대로 소비자들의 정보 접근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톰슨로이터는 고객들이 기타 경쟁업체의 정보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엄격한 제한 조치를 적용하고 있는데, EU는 적절한 가격에 최신 자료를 이용하게 하는 것은 경쟁 시장에서 상당히 중요하다는 주장을 펼쳐 왔다.
8일(현지시간) EU 공정경쟁 담당 대표 호아킨 알무니아 집행위원은 톰슨로이터가 제시한 독점 해결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톰슨로이터가 제시한 솔루션을 시장에서 테스트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면서 “만약 효과적인 솔루션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에 맞는 결론을 내려 할지 모르는 중대한 국면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톰슨로이터측은 시장 테스트로부터 나온 피드백을 받았고 현재 이를 분석 중에 있다면서 “검토가 진행중인 단계로 지금은 (관련 사안에 대해) 코멘트 하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톰슨로이터는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EU에 전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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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