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은 7일 "이란 핵과 그리스 민간채권단 참여율 저조, 중국 경착륙 우려 등에 의해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추세가 후퇴하고 있다"며 "이는 추세반전이 아니라 단기조정의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그간의 단기급등에 따른 이익실현 욕구가 확산된 가운데 이미 노출된 이란핵, 그리스 문제, 중국경제의 경착륙 우려 등 3대 악재가 재차 활기를 보이고 있어 위험선호 추세가 후퇴한다는 해석이고, 추세 반전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우선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 가능성은 분명 상존하는 불안요인이기는 하지만 단기간 내에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됐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제5차 중동전쟁은 7월 이란 원유 금수조치의 효과와 11월 대선을 전후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지만 지금으로선 밀고 당기는 긴장속에서 지연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대에서 횡보할 것이나 급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스 국채에 대한 민간채권단 참여율 저조는 오는 8일 저녁(유럽시간)이면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그리스 정부가 집단행동 조항을 발동할 수 있으나 국채교환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경제의 경착륙 우려도 7.5% 성장 목표 제시가 성장률의 하단부이지 실제 성장률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평가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중국경제에 대한 경착률 우려는 소비자물가가 하향 안정되면서 금융완화조치가 확대되면 수그러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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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