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6일 오후 채권금리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약보합으로 출발한 이날 채권금리는 코스피지수가 1% 넘게 하락세를 보이면서 보합권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아직까지 뚜렷한 방향성은 보이지 않고 있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가 여전한 가운데 금통위를 앞둔 관망심리가 팽배하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1bp 내린 3.50%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은 1bp 오른 3.62%, 10년물은 전일대비 0.5bp 상승해 3.885%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후 2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2틱 상승한 104.06에서 거래되고 있다. 104.03으로 출발해 104.01과 104.09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1719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증권과 보험도 각각 5917계약, 572계약의 매도 우위다. 투신과 개인 역시 각각 625계약, 669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은행이 9350계약의 순매수로 버티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종가 대비 2틱 내린 109.15을 기록 중이다. 전일 종가로 츨발해 109.06과 109.22의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주식 하락에 반응을 좀 하지만 여전한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문제"라며 "통안채 입찰과 금통위가 있어 금리의 반락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주 국채만기가 7조원 이상이어서 대기매수는 꽤 들어올 것"이라며 "다음 주 국채 5년 입찰까지 포함헤서 1주일간 금리상단을 형성한 후에 반락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예상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일단은 국채선물이 104.00대가 지지되는 모습을 보인다"며 "지금 이슈는 경기가 저점을 지나고 있는 중인지 아니면 중국 유럽 쪽 경기둔화 길어지면서 반등이 어려울 것인가이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이번 금통위가 유가 상승에 대한 해석을 물가 불안의 지속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경기둔화 쪽에 무게를 두고 해석을 할 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국채선물 104.00대는 지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금통위를 지나면서 멘트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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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