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가 신호등 고장 신고시 건당 1만원 혹은 그에 상당하는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신호등 고장 신고는 총 1만 1437건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지급된 포상금도 6431만원으로 23% 줄었다.
세부 신고 내용은 ▲신호등 점멸 이상이 3073건 27% ▲잔여 시간표시 등 부속시설물 이상 24% ▲신호등 소등 이상 21% ▲신호등 주기 이상 12% 순이었다.
시는 이와 같은 감소가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고장난 신호등 신고는 120 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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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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