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현영 기자] 유로존의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에너지 비용 급등으로 인해 시장의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전체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리며 유럽 경제 회복의 최대 위험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풀이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 1월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7% 오르며 지난해 12월의 0.2%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당초 전문가들은 0.5% 상승을 예상했다.
연율로도 3.7% 상승하여 전문가 예상치 3.5% 상승을 웃돌았으나 전월 수치인 4.3% 상승에는 못 미쳤다.
생산자 에너지 가격이 1월 들어 2.2% 오른 영향이 컸다.
생산자 물가 상승은 중간재 및 소매업체에서 흡수되지 않는 한 소비자물가로 그대로 전이되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게 된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