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치솟는 기름값을 잡기위한 정부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유류 공동구매가 6월까지 이뤄진다.
지난달 29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공부문 유류 공동구매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저장시설이 없는) 소량 구매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수요물량 공동구매계약이 오는 6월까지 추진된다" 고 밝혔다.
이 공동구매의 기대효과는 우선 공공부문의 유류를 한꺼번에 구매하여 가격협상력을 갖겠다는 것이 다. 이후에 오피넷 등을 통해 공동구매 낙찰가격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정유사가 가격을 올리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다.
정부는 구매가격 인하를 통해 소량 구매기관 부문에서 58억원 이상의 재정절감 효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4월까지는 구매대상기관 범위 및 예정수량이 결정하고, 5월까지는 입찰방법 및 계약조건 등 마련할 계획이다.
공동구매는 조달청이 공공기관의 석유제품 구매계약의 체결을 대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상 유류는 각 기관이 공통적으 로 사용하는 경질유, 대상기관은 전체 중앙부처 외에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포함된다.
저장시설을 보유하지 않은 구매기관은 조달청이 단가계약을 체결한 정유사 제품 주유소에서 전용구매카드를 사용하여 할인구매하게 된다.
올 하반기에는 조달청을 통해 대량구매기관 대상 공공기관의 2013년 수요물량 공동구매계약이 추진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대량 구매기관은 올해 유류를 미리 확보해 둔 곳이 많아 소량 구매기관 먼저 따로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교복 공동구매처럼 유류 공동구매가 소비자단체 및 소상공인에게 확산돼 가격안정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