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코스피 지수가 2일 3월 첫 거래일 강세로 출발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유가 상승 부담과 엇갈린 경제지표의 혼란 속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유럽 문제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희석되고 있는 데 따른 효과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2%, 28.23포인트 오른 1만 2980.30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0.62% 올라 1374.09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도 0.74%, 22.08포인트 상승하며 2988.97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발 훈풍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040선 돌파에 성공했다.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2.16포인트(0.60%) 오른 2042.49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사자'세다. 현재 5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도 35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27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비차익 거래 모두 순매도에 나서며 전체적으로 174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 기계, 종이.목재업종이 1% 넘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은행, 증권, 건설업, 화학, 운수창고, 비급속광물, 섬유.의복, 금융업, 제조업, 전기.전자, 철강.금속, 유통업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상승이 우세하다. 현대차가 3% 이상 급등하고 있으며 기아차도 2% 가까이 상승 중이다. KB금융, SK이노베이션, S-Oil, LG화학, 한국전력 등도 강세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 LTRO의 성공적 발행 과 중국 양회의 기대감으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며 "유가의 상승세가 부담이나 사우디관련 뉴스도 루머로 판명되었다는점에서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철강, 화학, IT하드웨어에 대한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외국인은 이틀째 '사자'다. 현재 588억 원 순매수중이며 기관은 사흘째 142억 원 순매수중이다.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 512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사흘 연속 '팔자' 행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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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