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기획재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시아 지역 인프라 발전을 위한 개발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에는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B) K. 아르크홈 총재(차관급)를 비롯해 베트남 산업무역부, 인니 국가개발청(BAPPENAS), ADB 관계자 등 해외기관과 인프라 관련 국내 기관에서 60여명이 참석한다.
이 워크숍은 기획재정부가 ADB 및 태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2011년에 최초의 KSP 공동컨설팅 사업으로 추진한 “한-태 인프라 비교분석 연구”의 내용 및 성과를 공유, 전파함과 더불어, 교통, 수자원, 에너지 둥 각 인프라 분야의 양국 실무자 대화를 촉진하고 추후 공동 협력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윤태용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개발효과성 제고를 위한 지식공유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KSP 공동컨설팅으로 수행된 이번 사업을 토대로 향후 양국이 인프라분야에서 나아갈 협력 방향을 제안할 방침이다.
태국측 수석대표인 아르크홈 NESDB 총재는 금번 연구결과를 근거로 R&D, 민자활성화, PPP, 정책 일관성 등 한국의 인프라 관련 정책 추진 경험을 높게 평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책임자인 ADB의 카우자르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시아 역내 개도국의 인프라 발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었다고 언급하며, 향후 동 사업의 교훈과 성과를 여타 국에도 전수하기 위한 후속사업 추진 가능성을 타진한다.
워크숍에서는 양국의 교통, 수자원, 에너지 인프라 관련 기관의 실무자들이 1:1 미팅을 통해 후속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아시아 역내 개도국의 인프라 개발과제에 대하여 논의한다.
또한 G20, HLF-4등 국제개발논의에서 남남협력, 삼각협력 형태의 지식공유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초의 KSP 공동컨설팅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 마무리함으로써 국제사회에 제시할 수 있는 지식공유 협력 모델을 마련된다.
아울러, 우리가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수자원, 에너지 인프라 등과 관련, 태국과의 후속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채널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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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