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간밤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낙관론이 우세하면서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미국 증시가 아시아 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일본 증시가 오후들어 9800 저항선에 부딛친 가운데 한국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한 국제 유가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 일본 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를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01% 상승한 9723.24엔으로 이날 장을 마쳤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는 전날보다 0.30% 내린 835.96포인트로 마감했다.
수요일 유럽 중앙은행의 장기대출 프로그램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차익 매물을 출회시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닛케이지수는 이달들어 10% 이상 상승 랠리를 펼치며 20년래 최고의 2월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3% 오른 2030.2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기관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국제 유가가 하락한 것이 지수 오름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종이목재·비금속광물·철강금속·전기전자·의료정밀·운수장비·증권·보험이 1%대의 강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지난 8일간의 상승 랠리를 마치고 하락 마감했다. 부동산 구매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428.49포인트로 전날보다 0.95% 후퇴하며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는 원유 가격 하락이 항공 관련주들을 상승세로 이끌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후 4시 29분 현재 2만 1660.91포인트로 전날보다 0.43% 오르고 있다.
개별종목 중에서 2011년 순 이익이 1% 증가했다고 보고한 홍콩증권거래소가 0.23% 밀리고 있다.
대만증시는 2.04% 오른 8121.44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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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