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기석 기자] 1월중 광공업생산이 31개월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감소세로 전환했다.
또 생산자제품 출하가 27개월만에 줄어들었다.
내수출하가 감소세로 전환한 가운데 수출출하 역시 2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또 생산자제품 재고는 20% 이상 증가하며 11개월째 증가했으며,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넉달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여건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달보다 하락했다.
29일 통계청(청장 우기종)은 <2012년 1월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통해 1월중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6월 1.2% 감소 이후 31개월만에 처음이다. 또 2009년 5월 9.0% 감소 이래 가장 악화된 것이다.
또 1월중 전산업생산지수는 전년동월비 0.1% 증가에 그쳐 지난 2011년 2월 이래 11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1월중 생산자제품 출하는 2.4% 감소, 지난 2009년 10월 0.6% 감소 이후 27개월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특히 내수 출하는 4.5% 감소해 다시 두달만에 감소폭이 커지면서 감소세로 전환했고, 수출 출하는 0.3% 증가하는 데 그쳐 2009년 10월 이래 27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1월중 생산자제품 재고는 전년동월비 20.9%나 급증, 11개월째 증가했다.
1월중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0.6%로 7개월만에 80%를 회복했으나 전년동월비 기준으로 보면 8.8% 감소, 넉달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경기지수는 통계청의 새로운 개편에 따라 다소간 변화가 생겼다. 새 개편 결과 1월 동행지수는 142.1로 전월비 0.3% 상승했고, 선행지수는 138.7로 0.7% 상승했다.
그렇지만 현재 경기여건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차 0.1p가 하락했으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3으로 0.3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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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