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정부가 문화, 서비스, 농수산식품 등 비제조업 분야의 세계일류상품 육성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28일 무역 2조 달러 조기달성을 위해서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보다 많은 기업이 현재일류상품기업(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세대일류상품기업(향후 5년내에 현재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진입이 예상되는 기업 등) 선정 기준을 일부 완화할 계획이다.
또 기존 제조업 중심의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이 비(非)제조업 분야에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문화·서비스 분야 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농수산식품 분야 세계일류상품도 적극 발굴, 육성하는 등 제도를 보완한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총 591개(현재 일류상품 405개, 차세대 일류상품 186개)로 이중 농수산물은 9개(농산물 5개, 수산물 4개), 문화상품은 2개가 있지만 아직 서비스 분야는 없다.
그동안 세계일류상품 기업의 수출액은 연평균(2003~2009) 23.4% 성장(국가전체 수출액은 연평균 11.1% 성장)하는 등 수출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 매년 평균 33개 기업이 차세대 일류기업에서 현재 일류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등 세계일류 상품 육성 사업이 미래 수출 동력 창출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2005년에서 2011년까지 신성에프에이, 제닉 등 231개 기업이 차세대 일류상품에서 현재 일류상품으로 승격됐다.
지경부는 무역환경 변화의 트랜드를 반영, 수출 상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자가브랜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온라인 마켓팅 지원도 확대해 급성장 하는 글로벌 온라인 수출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세계일류 한국상품전를 상반기에는 콜롬비아(보고타), 하반기에는 미얀마(양곤)에서 개최, 신흥개도국에 한국 붐을 조성해 국내 기업들의 현지진출 지원과 국가브랜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세계일류기업 간 상생협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세계일류기업 포럼’을 상·하반기 1회씩 개최하고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일류상품기업 취업박람회’ 를 상·하반기에 1회씩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경부는 이날 코트라에서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코트라와 함께 세계일류상품 기업 CEO, 임원 등 관계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설명’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의 대상 상품 및 기업 선정, 사후관리 그리고 각 사업에 대한 지원 내용 및 정책방향을 제시해 기존의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과 신규로 진입 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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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