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HSBC는 아태지역에서 지난해 133억 달러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아태지역은 HSBC그룹 세전이익의 61%를 차지하며, 그룹 실적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HSBC는 "각 사업별 수익원이 보다 더 다각화되어 있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HSBC 홍콩의 세전이익은 58억 달러로, 2010년 57억 달러 대비 2% 상승했다. 또한 환율 변동 효과 및 기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세전이익은 5% 증가했다. 홍콩을 제외한 아태지역의 세전이익은 75억 달러로, 2010년 59억 달러에서 27% 상승했으며, 환율 변동 효과 및 기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세전이익은 24% 상승했다.
피터 왕 HSBC 아태지역 CEO는 “HSBC 그룹의 새로운 전략이 아태지역 모든 나라와 사업부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아태지역의 경제 성장이 계속 선진국을 앞지르고 있기 때문에, HSBC의 핵심 역량인 글로벌 연결성을 활용하여 각 국가, 아태지역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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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