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삼성전자가 일본 반도체 업체 '엘피다의 법정관리 신청'에 장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2만 6000원, 2.22% 오른 119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룻새 반등이다.
전날 엘피다는 긴급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28일 예정됐던 임시주총 개최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도쿄지방법원에 회사갱생법(법정관리) 적용을 신청했다.
신영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일본 반도체 업체 '엘피다의 법정관리 신청'을 두고 "디램(DRAM) 산업 및 국내 DRAM 업체들에게는 대형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승우 애널리스트는 "DRAM 메이저업체의 법정관리, 파산보호, 워크아웃이 발생할 경우 나머지 DRAM업체들의 주가는 거의 어김없이 대세 상승세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가령 지난 2009년 1월 키몬다 파산보호 신청 이후 하이닉스가 주가가 상승했고, 지난 2001년 10월 하이닉스 워크아웃 신청 이후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올랐다는 것이다.
그는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1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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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