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유럽에서 가장 큰 은행인 HSBC홀딩스가 전년대비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와 신흥시장에서의 실적 개선이 연간실적 호조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HSBC홀딩스는 지난 2011년 219억 달러의 세전이익을 올렸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22억 달러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
주당 순익은 92센트로, 이 역시 전년대비 26% 늘었다.
HSBC홀딩스는 올해에도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유로존 위기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신흥시장의 성장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다만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중동 지역의 성장은 보다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