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집권 노동당 대표 경선서 케빈 러드 외교통상부 장관을 꺾고 승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자 호주 시드니 모닝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길라드 총리는 러드 장관을 73대 29로 가볍게 물리치고 재신임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번 신임투표는 앞서 22일 미국을 방문 중이던 러드 장관이 총리의 리더십을 문제삼으며 장관직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치러지게 된 것.
한편, 이번 투표 결과와 관련해 당 관계자들의 즉각적인 코멘트는 없었다.
이번 신임투표 결과에 따라 길라드 총리는 지도력 부재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게 됐다. 그녀는 2013년 말로 예정된 총선 때까지 노동당과 소수당 정부에 대한 지지율을 끌어 올리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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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