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농협 금융지주 회장 겸 은행장에 신충식 전 농협중앙회 전무이사가 내정됐다.
농협 고위관계자는 24일 "신충식 전 전문이사가 농협 금융지주회장 겸 은행장으로 내정됐다"며 "애초 지주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하기로 하고 인출위에서 선임작업을 했왔지만 인재풀상에서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결정하는 특별인사추천위원회(인추위)에서 최근 쟁점 중 하나였던 금융지주회장과 은행장의 겸임 또는 분리 여부에 대해 분리 쪽으로 결정하면서 외부인사 영입설에 좀 더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그동안 외부인사 영입설을 두고 농협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반발이 컸던 것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초대 금융지주회장으로 내정된 신충식 전 전문이사는 지난 9일 다른 임원들과 함께 사의를 표명했지만 금융지주 회장으로 다시 화려하게 복귀하게 됐다.
신 신임 농협금융지주 내정자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서울 용산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지난 2010년부터 충남지역본부장으로 일하다가 작년 5월 부회장급인 전무이사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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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