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고종민 기자] “115개 영업점에서 주식·채권·ELS·펀드 등 고객의 요구와 시장 흐름에 부합하는 다양한 투자 대안을 제시하는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강화할 것입니다”
대신증권은 지난 2009년 신설된 로직 앤 포트폴리오(ogic & Portfolio) 센터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와 상품을 제공하는 등 금융주치의 서비스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금융자산에 대한 수요가 강한 강남 지역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0월에는 금융주치의 강남센터를 개설했다. 세무 서비스는 세무 법인과 제휴를 맺었으며 은퇴가 임박한 베이비 붐 세대를 타겟으로 월지급식 서비스 상품이 2010년 12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PB(프라이빗 뱅커) 서비스가 모든 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준비돼 온 것.
◆지점 현장에서 숨 쉬는 자산관리
김영운 대신증권 파이낸셜 클리닉(Financial Clinic) 사업단장(전무, 사진)는 최근 뉴스핌과 가진 인터뷰에서 “ELS 및 적립식 상품을 중심으로 한 금융상품 자산 증대와 고객 기반 확대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주식 외의 금융자산을 향후 3년 이내에 10조원 수준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후발 주자인 점을 인정하며 서비스 차별화에 집중했다.
김 전무는 “우수고객은 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금리 혜택과 투자건강보고서를 통한 사후관리 등을 결합한 빌리브(Believe) 서비스를 2009년부터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말에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자산관리 솔루션인 빌리브 터치(Believe Touch)를 개발해 고객을 직접 방문, 최적의 투자대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고객이 원하는 구조의 ELS를 만들 수 있는 ELS 장터는 맞춤형 상품에 대한 대응을 강화시킬 전망이다.
◆우수 PB 양성부터 6단계 금융주치의 프로세스 까지
대신증권의 목표는 전사원의 PB화다. 현장 직원들의 교육 강화와 업무 프로그램 도입으로 PB 업무가 지점 현장 곳곳에서 이뤄지는 것.
김 전무는 “대신증권 직원들의 장점인 시장과 주식 종목에 대한 해석 능력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FDEP(Financial Doctor Service Enhancement Program)를 운영하고 있다” 며“FDEP의 특징은 우수 영업직원들로 구성된 SM(Service Manager)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함께 영업 현장에서 밀착된 코칭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주치의 프로세스(6단계 영업 프로세스)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며 “이 프로세스의 장점은 고객을 응대하는 상황에 따라 금융주치의들이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고객들은 자신에게 보다 적합한 업무처리 및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고 직원들도 불필요한 활동 최소화로 고객 가치 중심의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스마트 고객관리..고액자산가도 스마트하게
대신증권은 기존 적립식 서비스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스마트적립식 서비스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최근 모바일 주식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트레이딩 앱인 사이보스(CYBOS) 터치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김 전무는 “최근에는 영업점에서 상담 받기 어려운 소액 개인 고객을 위해 비대면 투자 상담 조직을 구성했다”며 “전화와 온라인을 통한 주식, 금융상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젊은 고액자산가 계층이 늘어나면서 모바일 트레이딩 앱 시장의 역량이 결합돼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일반투자자들과 고액자산가들이 대신증권과 다양한 접점과 정보 교류로 스마트 시대의 자산 증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액자산가로 편입될 일반투자자들에게는 자산관리 시장에 편입될 기반을 기회를 제공하고 고액자산가들은 개개인의 관리 이외에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고액자산가들은 평상시 공격적인 투자보다 ‘정기 예금 플러스 알파’ 수준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를 하고 있다”며 “하지만 작년 8월 같이 급변하는 시장 상황의 경우에는 과감하게 공격적인 투자 비중을 늘리는 성향을 같이 보였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에서 본 자산관리 트렌트는 고액자산관리 시장 역량 강화와 일반투자자 자산관리 시장의 편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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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