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HSBC는 2014년 이후 국제 무역 호조세가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HSBC는 22일 ‘HSBC 글로벌 커넥션’ 보고서를 통해 “2014년부터 세계 경제의 둔화세가 마무리되면서 국제교역의 성장속도는 가속화될 것”이라며 “국제교역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무역활동이 증가하면서 2026년까지 세계 무역이 86% 성장해 그 규모가 총 53조 8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단기적으로는 국제 무역 규모가 2016년까지 매년 1조 달러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한국의 무역 규모는 2026년까지 14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향후 15년간 한국의 기업들의 무역 활동 또한 연 5.31%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 같은 무역 성장은 아태 지역내 무역 증가로 뒷받침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의 대(對)중국 전자기기 수출 규모는 2016년까지 연 12.5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HSBC 매튜 디킨 행장은 “향후 15년동안 한국 무역 성장률은 142%, 글로벌 무역 성장률은 86%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성장 기회가 전 세계 도처에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HSBC가 델타 이코노믹스(Delta Economics)에 의뢰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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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