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국채전문유통시장의 결제를 원활화하고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결제제도가 개선돼 시행될 예정이다.
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국채전문유통시장의 결제제도를 개선해 시행한다.
결제방식은 DVP3방식에서 차감후 DVP1방식으로 변경, 요건을 충족하는 결제 건부터 신속히 결제가 처리된다.
또한 결제개시시점을 오후 3시에서 오전 9시로 앞당겨 수령회원에 대한 증권인도와 대금지급을 오전 9시부터 처리할 예정이다.
거래소의 회원에 대한 대금지급은 한국은행의 일중 RP제도를 통해 조달한 유동성으로 처리된다.
결제방식 변경에 따라 마감시간대 만성적인 결제지연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장내·외 국채결제방식의 정합성 확보를 통해 연계거래에 대한 결제 원활화를 도모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결제업무 조기 종료로 마감시간대 결제집중에 따른 회원의 업무부담이 완화되고, 증권과 대금의 조기 수령으로 회원의 자산운용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 측은 "제도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참가자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장내국채시장 결제제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 2009년 11월 30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한국은행이 발표한 '증권시장 결제제도 선진화'방안을 시행하기 위한 것으로 주식부문 결제제도 개선은 지난달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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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