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이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AS)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차관은 16일 '재정정보시스템 혁신과 아시아의 변화’를 주제로 한 ADB-KDI 공동국제컨퍼런스에서 '뷰티플 디브레인(Beautiful dBrain)'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했다.
김 차관은 이 연설을 통해, 남유럽 재정위기가 계속되는 대외여건 하에서 재정정보시스템을 통한 재정건전성 달성과 재정사업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재정활동을‘몸체’라고 한다면, 재정제도는 몸의 순환과정을 정의한 ‘설계도’라고 할 수 있으며, 재정정보시스템은 그 설계도에 따라 제작된‘두뇌’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DBAS의 별칭인 디브레인을 전두엽에 비유하며 "우리도 2004년 디브레인 출범이 전까지는 예산시스템과 회계시스템이 각기 다른 부처에 의해 관리되어,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되지 못했던 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체로 비유하자면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아는 데 시차가 생겨서 , 그것이 그 결과가 어쨌든간에 상호간에 연계가 부족하게 행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김 차관은 "디브레인을 통해 예산과정과 회계과정을 통합(integration)했고 업무처리의 이질성 때문에 별도 시스템으로 관리되는 외부의 국세정보시스템(Tax Information System), 조달청의 나라장터 (e-Procurement) 시스템 등과 연계시킴으로써, 국가의 모든 재정정보 를 통합․관리하는 ‘두뇌’를 완성시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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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