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올해 매출 성장률이 23.9%에 달해 지난해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17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낮췄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올 상반기에는 2010~2011년에 확보한 모바일 트래픽이 모바일게임, 모바일광고 등 수익 모델로 연결되는 것이 확인될 것"이라며 "5월로 예정된 Facebook의 나스닥 상장은 모바일 트래픽과 관련 수익모델을 확보한 기업의 시장 가치를 재부각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70억원, 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1%, 2.5% 증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예상치와 거의 일치했으나 순이익은 기타영업비용이 늘어나면서 다소 부진했다"며 "디스플레이광고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검색광고부문은 영업 대행사 오버추어의 PPC(Price Per Click) 하락의 지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그는 "지난해 150억원(4분기만 50억원 이상) 매출액을 기록한 N스크린 광고(로컬광고, 모바일광고 등 새로운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광고) 판매액이 올해는 34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대작 모바일게임이 제휴 게임 플랫폼(일명 다음 모바게)에서 서비스되기 시작하면서 신규 매출액이 추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 모바게에 ‘닌자로얄’, ‘원더코브’, ‘탭피쉬’, ‘해피오션’, ‘위룰’, ‘괴도로얄’을 시작으로 3월에 20여개의 게임을 출시하고, 2013년까지 100여개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PC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도 10여개의 퍼블리싱게임과 20여개의 채널링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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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