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했거나 체결을 준비중인 국가들의 바이어 400여개사가 방한해 우리 기업들과 비즈니스를 벌인다.
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14일 킨텍스에서 국내기업 1500여개사와 해외바이어 40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FTA Business Plaza 2012’를 개최했다.
이번에 방문한 해외바이어들의 절반 이상은 미국, EU, 인도, 아세안 등 우리와 FTA를 체결한 주요 국가에서 왔으며 나머지 바이어 대부분도 FTA 협상이 진행중이거나 검토중인 국가들 출신이다.
지경부는 FTA로 한국산 부품에 관심이 높아진 미국, EU 등의 빅바이어들이 대거 방한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일일이 바이어를 찾아 해외로 나갈 필요 없이 해외바이어들과 국내에서 1:1 상담을 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할 기회를 갖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융위기에 대응해 2009년부터 개최해온 'Buy Korea' 행사를 FTA활용에 중점을 두고 행사의 명칭과 성격을 'FTA Business Plaza'로 변경했고 자동차부품, 섬유·생활용품, 기계플랜트, 글로벌바이어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상담장에 마련된 다양한 FTA 홍보관을 방문해 FTA 체결국에 대한 사업정보, 품목별 원산지 관련규정 등을 알아보고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지경부와 코트라는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국내기업과 해외바이어들의 관심사를 미리 파악해 상담대상과 일정을 주선했으며 총 상담건수는 3600여건, 계약추진액도 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유력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환영오찬에서는 통상 양식요리가 보통이나 이번 오찬에는 떡갈비와 막걸리가 나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오찬에서 “한국에는 떡갈비와 막걸리처럼 해외바이어들이 잘 모르는 새로운 음식이 많고, 좋은 기업들도 많다”면서 “FTA로 비즈니스 환경이 좋아진 한국에서 사업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