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부광약품 자회사인 안트로젠이 가수 윤종신씨가 앓고 있는 희귀질환 '크론병' 치료제의 상용화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부광약품과 제약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안트로젠은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과 식약청 승인을 끝내고 조만간 상용화할 계획이다.
희귀질환인 크론병은 최근 가수 윤종신씨가 방송에 나와 밝히면서 알려진 병이다. 구강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에 끊임없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항문의 경우 염증이 계속해서 발생, 체표에 작은 구멍이 생긴다. 이 경우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이와관련, 안트로젠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크론병 환자에게 생기는 누공(瘻孔·작은 구멍이 생기는 병증) 치료제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것. 임상시험에서는 안트로젠은 10명의 환자중 8명이 치료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안트로젠은 조만간 줄기세포를 이용한 크론병 치료제를 시판할 예정이다.
안트로젠 관계자는 "임상2상과 함께 식약청 승인을 얻어 크론병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며 "크론병이 희귀질환인 관계로 임상2상에서도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상용화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험약가산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안트로젠은 조만간 희귀질환인 크론병 줄기세포 치료제를 상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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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