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일본 증시가 그리스 호재에도 불구하고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한 채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불안정한 모습이다.
간밤 그리스가 마침내 긴축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면서 미국 증시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아직도 불명확한 그리스 사태의 해결 방향에 대한 불안감에다 호재가 이미 시장에 반영되었다는 부담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도쿄주식시장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41분 현재 8982.78엔으로 전날 종가보다 약 20엔, 0.25% 포인트 하락중이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 역시 782.10로 2.39포인트, 0.30% 포인트 밀리고 있다.
개장 초 닛케이 지수는 9010엔 선에서 출발, 일시 9016.97엔까지 상승하는 듯 했으나 급격히 약세로 전환했다. 장중 저점은 8977.95엔.
이날은 도쿄 주식시장의 옵션 및 지수선물 청산일이지만 현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개별종목으로는 엔화 강세에 따라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수출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오전 9시 28분 현재 혼다 자동차는 0.92% 하락중이고 같은 시각 토요타 자동차는 0.8% 떨어지고 있다.
도시바는 미국이 자회사의 원자로 건설이 승인됐다는 소식에 따라 2% 가량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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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