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삼성중공업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중전기와 로봇, 서브시(심해저) 사업 진출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은 최근 열린 애널리스트 간담회에서 “사업 구조를 조선, 해양, 기계전기의 3개 부문으로 다각화해 2020년까지 매출을 현재의 3배인 360억달러로 끌어올린다는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기계전기 부문의 경우 발전기, 변압기 등 발전설비 제조를 비롯한 중전기 사업과 조선ㆍ해양 생산과 관련한 로봇 제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 부문에서는 심해 유전에서 원유를 추출해 운송하는 서브시 생산설비 사업에 진출하고, 브라질, 나이지리아 등 남미ㆍ아프리카 지역에 생산 거점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노인식 사장은 "중전기와 서브시 사업은 인수합병이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한 추진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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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