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개선된 경제 전망과 고용 증가에 힘입어 공화당의 유력 경선주자인 미트 롬니와 뉴트 깅리치에 대해 지지율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포스트와 ABC뉴스가 1000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경제 회복세에 맞춰 상승하며 잠재적 공화당 경쟁자들과의 1대 1 가상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조사 결과, 유권자들의 51%는 지금 오바마와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간의 맞대결이 이뤄진다면 오바마에게 표를 던지겠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깅리치 전 하원의장에 대해서는 54%의 우세를 보였다.
2월1~4일에 걸쳐 실시된 전화 여론조사에서 오바마는 롬니에 비해 중산층 보호와 세금정책, 외교와 안보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일자리 창출과 연방 적자 처리에 있어서는 동률을 기록했다.
상하 4%의 오차 범위를 지닌 이번 조사에서 오바마의 지지율은 50%로 상승했다. 오바마가 재선될 자격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와 '아니다'는 대답은 각각 49%로 팽팽한 균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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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