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KB투자증권은 2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주간전망 보고서를 통해 “대외변수의 불안요인이 일부 개선되고 있으나 경제 펀더멘탈의 하방리스크는 커지고 있어 금융통화위원회 입장에서는 기준금리를 움직이기 매우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리스에 대한 손실처리가 합의점을 찾아가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의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이 효과를 나타내며 국제금융시장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국내 경제지표들은 둔화되는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통화정책 강화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금통위로서는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다만, 물가측면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처를 소홀히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일부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공공서비스요금 인상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금통위에서 지준율 카드의 효과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고 현재의 스탠스 만을 유지하는 경우 정책 대응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줄 수도 있다”며 “동결기조가 지속될 경우 한국은행으로서는 보조적으로 지준율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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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