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동양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해 1분기 업황은 부진하나 공정전환을 통한 수익성 개선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박현 동양증권연구원은 3일 "1분기 D램 및 낸드 수요는 부진할 전망"이라며 "거시경기 회복조짐도 아직 없고, 계절성도 약한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제한적인 공급증가와 엘피다의 추가적인 감산 가능성이 D램가격 하락을 저지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 또한 낮다는 설명이다.
또한 낸드 가격도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불리한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공정전환을 통한 수익성 개선은 낙관적이라며 D램 38nm 비중이 추가로 확대되고, 낸드 20nm가 1분기부터 양산에 적용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영업적자는 45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38nm 모바일 D램 양산이 2분기부터 가능해 보여 D램 ASP(평균판매가격)는 여전히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또 낸드 20nm도 적용 초기여서 수율하락이 불가피하다며 이러한 이유에서 흑자전환이 아닌 적자축소를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반도체경기는 2분기 중반 이후 회복될 것"이라며 "펀더멘털이 더욱 탄탄해지고 있는 하이닉스에 다시 집중할 때가 된 듯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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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