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의 올해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4만 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상반기 이익률 개선을 반영해 2012F EPS 전망치를 기존대비 7.5% 상향 조정하고, 장기적으로 동사의 성장 스토리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목표주가는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12F 이익 전망치 상향하나 목표주가는 유지
-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상반기 이익률 개선을 반영해 2012F EPS 전망치를 기존대비 7.5% 상향 조정. 또한 장기적으로 동사의 성장 스토리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 그러나 목표주가는 유지
-목표주가를 상향하지 않은 이유는 1) 12F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나 12%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지속 가능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2) 13년은 정상 마진으로의 회귀, 신공장 가동에 따른 초기비용 증가 등의 수익성 하락요인으로 인해 이익감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올해 가격인상 없이도 영업이익률은 개선. 따라서 빠르면 4분기에 원자재와 연동한 가격인상 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메이저 업체와의 가격갭 축소를 위한 전략적 가격인상이 시도될 수는 있을 것. 그러나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전략적 가격인상은 확인 가능한 시점에서 어닝에 추가적으로 반영할 계획
12F 사업계획은 현실적이지 않은 수준
- 사측에서 제시한 12F 사업계획은 현실적이지 않은 수준으로 평가함. 원자재 하락추세를 고려할 때 가격인상 계획은 공격적인 수준이며 원자재 가격에 대한 가정은 지나치게 보수적인 것으로 판단. 만약 원자재 가격이 당사의 가정 수준이면서 사측의 전략적 가격인상이 현실화된다면 영업이익률은 사업계획이나 당사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수도 있을 것. 그러나 아직은 이에 대한 확신이 부족
- 2012F 동사의 사업계획은 약 7~8%의 가격인상, 천연고무와 합성고무 가격은 각각 톤당 4,339달러, 4,117달러. 영업이익률은 11.3%임. 이에 대응하는 당사 예상치는 가격 인상은 없고 천연고무와 합성고무 가격은 각각 톤당 3,744달러, 3,300달러이며 12.8%의 영업이익률을 가정하고 있음
- 당사는 한국타이어의 분기별 영업이익률이 2분기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1Q 12.8%, 2Q 13.8%, 3Q 13.1%, 4Q 11.6%). 최근 천연고무, 부타디엔 가격 추이를 고려할 때 톤당 재료비가 3분기부터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이는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인해 지속가능한 수준 이상으로 단기 급등한 수익성이 정상 수준으로 회귀하는 과정. 또한 올해부터는 4분기에 일시적으로 반영되던 성과급이 연간으로 안분될 예정이기 때문에 분기실적 편차는 완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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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