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환기, 통풍 등의 장점을 가진 판상형 아파트와 넓은 동간거리와 녹지를 갖춘 타워형 아파트의 장점만을 모은 신개념 타워형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성냥갑 아파트로 불리는 판상형 아파트는 외관이 단조롭고 동간 거리가 좁아 2000년대 이후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반면, 타워형 아파트는 동간 거리가 넓어 조망권과 일조권 확보가 용이하지만 판상형에 비해 정남향 확보와 통풍, 채광 등이 비효율적이다.
최근 외관은 타워형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아파트 내부는 판상형과 구분이 되지 않는 특화 설계를 도입한 아파트가 등장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분양 중이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그린워크’는 진화된 타워형 설계의 대표격 아파트다. 전가구 남향 위주로 구성됐으며 이면개방형 설계로 통풍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해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송도 더샵 그린워크는 736가구로 구성됐으며 발코니 공간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호반건설이 광주 첨단 2지구에서 분양 중인 호반베르디움은 타워형과 판상형이 혼합된 아파트로 건립된다. 호반베르디움은 총 136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A4블록에는 남동, 남서 방면 타워형과 남향판상형으로 구성되며 A8블록은 정남향 판상형으로 조성된다. 서구 쌍촌동에 견본주택이 운영 중이다.
동부건설이 시공을 담당해 용인 신봉 도시개발사업지구에 공급한 용인신봉 센트레빌은 현재 회사 보유분을 분양 중이다. 용인 신봉 센트레빌은 모든 동을 `Y`자형으로 설계해 조망권이 뛰어나며 타워형 설계를 통해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잔여 타입은 전용면적 149 ~15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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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