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처리된 증시관련대금이 4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예탁결제원을 통해 처리된 증시관련대금은 9514조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채권기관결제대금이 61% 늘어나며 눈에 띄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금융위원회의 금융회사간 단기자금시장의 구조적 개선 방안(제2금융권의 단기자금 조달·운용은 기관 간 RP 및 CP시장으로 단계적 유도)에 의한 RP결제대금이 대폭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시관련대금은 자본시장의 인프라인 한국예탁결제원 업무를 통해 처리된 자금을 말한다. 채권·주식 등의 매매에 따른 결제대금, 예탁 채권·CD·CP·ELS 등의 원리금, 집합투자증권(펀드)의 설정·환매·분배금, 예탁 주식의 배당금․단주대금·유상청약대금 등의 권리대금과 기타 증권대차·담보콜관련대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증시관련대금의 종류별 규모는 주식·채권 등의 매매결제대금 8176조원(86%), 예탁채권원리금 857조원(9%), 집합투자증권대금 434조원(5%)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자금의 86%에 달하는 매매결제대금의 구성은 채권기관결제대금 (7210조원)이 88%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고, 주식기관결제대금(624조원)이 8%, KRX국채결제대금(191조원)과 KRX주식 등 결제대금(151조원)은 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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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