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증가했지만, 전반적인 추세 노동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을 알렸다.
26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37만 7000건을 기록, 직전 주 35만 6000건(수정치)에 비해 무려 2만1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은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당초 발표된 35만 2000건에서 37만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증가세로 지난 주의 급격한 감소세는 다소 상쇄되었지만, 실업수당청구건수는 노동시장이 회복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기준치인 40만건은 여전히 하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 역시 355만 4000명으로 직전주 346만 6000명(수정치)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은 37만 7500건으로 직전주에 비해 2500건 감소했다.
지난 몇달 간 미국 내 일자리 증가세가 가속화되면서, 지난 12월 실업률은 8.5%로 3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2370만 명의 미국인들이 실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노동 시장의 완전한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었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