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현대·기아차, 글로벌 ‘상복’을 올 도약대로 삼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품질 고급화가 올해 최대 과제


韓·美·中자동차상 석권
올해 전망은 ‘전약후강’
고품질 등 질적 성장 초점

[뉴스핌=김기락 기자] 지난해 고공성장을 거듭한 현대·기아차가 국내외 수상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와 같은 저력을 집중, 질적 성장을 기반으로 올해 판매 목표 700만대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5일 현대·기아차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지난달부터 이달 들어 전 세계 자동차 관련 각종 수상을 석권하는 가운데 2012년 긍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9일(현지시간) 현대차 아반떼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2012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2009년 제네시스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이로써 현대차는 북미 올해의 차에 2개 차종의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는 미국차 브랜드를 제외하고 아시아에서 현대차가 유일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현대·기아차 안팎에선 제네시스 보다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아반떼가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현대차 브랜드 인지도를 더 많은 미국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외에 현장 전문가를 앞세워 환경 변화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후진타오 주석이 개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 중국3공장을 다녀오며 10일 귀국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700만대 판매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중국에서도 현대차는 빛을 발했다. 현대차 쏘나타(YF)는 중국 관영 방송인 ‘CCTV’가 주관하는 ‘2011년 올해의 차에서 대상을 받았다.

쏘나타는 디자인, 동력성능, 연비, 안전성 등 평가 항목 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전체 평가 차종 중 1위를 차지했다. 중형차 부문에서도 토요타 캠리, 폭스바겐 파사트 등 주요 경쟁차를 제친 것이다.

지난해 4월부터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해 지난달까지 7만2065대가 팔렸다. 9월엔 1만15대가 판매돼 중국 진출 역사상 최초로 중형차종 월 1만대 판매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 i40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12년 한국 올해의 차’의 대상을 받았다. 유럽 전략 차종인 i40는 판매량은 주춤하지만 동력 성능 및 핸들링 등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아 선정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아반떼를 더불어 기아차 포르테, 프라이드 등에 적용되는 1.6ℓ급 가솔린 감마 엔진은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로부터 '2012 10대 최고 엔진'으로 선정돼 기술력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해 현대차 실적은 총 405만1000대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기아차도 253만대 판매, 19.2% 성장률을 나타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 올해 전망에 대해 한 마디로 ‘전약후강’이라며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내놨다.

고 애널리스트는 “연초 700만대 판매 목표는 보수적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이는 양보다 질적으로 성장하겠다는 속뜻”이라며 “2~3분기쯤 판매 목표를 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중국 제3공장이 가동을 시작하고 러시아 시장에서 풀 라인업을 구축, 체코 및 슬로바키아 등 유럽 공장 가동률을 2교대에서 3교대로 바꿔 생산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