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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행

기사입력 : 2012년01월25일 11:03

최종수정 : 2012년01월25일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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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창균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사진=최태원 SK그룹 회장
25일 SK와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SK 업무용 항공기를 통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참석차 전일(24일) 스위스로 향했다. 당초 최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불투명했다. 최 회장이 거액의 회삿돈 횡령혐의로 검찰수사와 불구속기소된 뒤 외부일정을 자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SK 관계자는 "전일 최 회장이 CEO 1~2명과 함께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SK 업무용 항공기로 출국했다"며 "현지에서는 특별한 계획없이 글로벌 인사들과 만나는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이 이번에 이용한 SK업무용 항공기는 지난 2009년 9월 구입한 'G550'로 14인승 비즈니스 제트기다. 당시 SK는 500억원에 구입한 뒤 해외출장시 이용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다보스 포럼)는 이날 부터  스위스 다보스에서 5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다보스포럼은 '거대한 전환, 새로운 모델의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각국 정상 40여명을 비롯해 정계와 학계, 재계 등에서 26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에서는 최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등 국내 재계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부측 인사로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 한승수 전 총리,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사공일 무역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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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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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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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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