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채무구조조정 협상이 결렬되며 유로화와 증시, 원유 선물가 등이 하락, 금 시장이 압박을 받는 모습이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이날 그리스 국채스왑 협상에서 민간 채권단이 제시한 4% 쿠폰금리 제안을 거부, 협상을 원점으로 되돌리며 그리스의 디폴트 우려를 불러일으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그러나 금 시세는 여전히 6주 최고치에 근접한 상태며, 1월중 상승폭은 지난 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 시장은 이날 시작된 美 공개시장위원회(FONC) 결과를 주시, 일부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견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16분 기준 1664.7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676.80달러에서 0.7%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2월 선물가는 13.80달러, 0.8% 내린 온스당 1664.5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661.00달러~1680.00달러.
전기동 선물은 유로존 우려감속 투자자들이 공급 측면에 더 관심을 보이며 막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투자자들이 타이트한 공급 상황을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발표된 런던금속거래소의 전기동 재고수준도 2009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면서 시장을 지지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5달러, 오른 톤당 8360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3월물은 0.90센트, 0.2% 상승한 파운드당 3.907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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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