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미국 정보통신업체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는 월가 전망치를 밑도는 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애플 아이폰을 비롯한 고성능 휴대폰 판매비용으로 인해 와이어리스 사업부문이 타격을 입은 영향이다.
버라이즌은 지난해 4분기에 202억달러, 주당 41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년 동기의 26억 4000만달러, 주당 93센트 순익에 비해 매우 악화된 결과다.
연금 관련 비용을 제외하고는 주당 52센트의 조정순익을 거두었으나, 월가 전망치인 53센트에 미달했다.
버라이즌은 와이어리스 고객중 스마트폰 사용자의 비율이 44%로 지난 3분기 39%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기간 매출은 284억달러로 전년 동기의 264억달러에서 증가했으며, 283억 9000만달러를 기대한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다.
분기 실적이 실망스럽게 나오자 버라이즌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일시 2% 하락한 37.63달러로 내렸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