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고공행진 중이다.
2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29% 오른 8751.18엔으로 장을 시작하며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
간밤 미국 증시가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호실적과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데 이어 스페인이 국채 입찰에 성공함에 따라 유로존 우려감이 다소간 희석된 영향으로 보인다.
2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8765.44로 전날보다 125.76엔, 1.46% 오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 역시 752.40으로 전날보다 11.68포인트, 1.58% 상승 중이다.
오카산 증권의 이시구로 히데유키 전략가는 "투자 심리가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며 "미국 고용지표 호조, 스페인 국채 입찰 성공 등으로 간밤 유럽과 미국 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데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간밤 스페인과 프랑스의 성공적인 국채 입찰로 유로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수출주들이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파나소닉이 2.7%, 샤프가 2.3%, 혼다모터가 3% 상승 중이다.
기술주들도 여전히 강세다. 간밤 미국시장에서 인텔이 예상을 상회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자본투자 확대 계획을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교세라가 2.4%, 어드밴티스트가 3.3% 오르고 있다.
유로존에대한 낙관론 증대로 금융주들도 선전하고 있다. 미츠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이 3.3%, 스미토모 미츠이 파이낸셜 그룹이 3%, 다이와 증권이 5.1%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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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