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정부가 올해 SW·컴퓨팅 산업의 핵심 트렌드인 감성SW,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장 선점을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을 연구하는데 355억원을 투입한다.
지식경제부는 18일 2012년 SW·컴퓨팅 R&D 약 1400억원 중 신규 R&D 총 22개 과제(355억원)를 최종 확정하고 20일부터 70일간 사업자 선정 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SW·컴퓨팅 R&D의 특징은 감성SW, 빅데이터, 클라우드에 집중한 것으로 총 22개 과제중 16개가 해당된다.
지경부는 우선 그동안 정보처리 속도개선 등 기술적 성능향상에만 초점을 맞췄던 것에서 벗어나 인간을 더욱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감성형 기술개발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애플이 터치스크린·동작인식기술에 이어 최근 사람과 대화하듯 휴대폰을 활용할 수 있는 개인비서 소프트웨어 Siri를 출시한 것을 예로 들었다.
이에 따라 신체에 탈부착 하는 컴퓨팅 시스템, 스마트 안경용 플랫폼 등 감성형 SW 과제 5개에 99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빅데이터는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분석해 가치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생성된 지식을 활용해 변화를 예측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말한다.
IBM의 경우 빅데이터를 향후 최우선 먹을거리 중 하나로 선정하고 대규모 투자를 진행중이다.
지경부는 3개 과제에 73억원을 지원해 트위터 등 SNS의 활성화와 모바일기기의 보급으로 급격히 증가한 사진, 위치, 자연어 정보 등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등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최근 애플이 iCloud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구글·MS·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도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지경부는 올해 8개 과제 116억원을 지원해 대규모 사용자가 동시 접속했을 때 부하를 경감시키는 파일시스템 등 클라우드 핵심기술 과제 8개를 기획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