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접시꽂이 제품에서 방사성물질인 '코발트60(Co-60)'이 발견됐다. 다만, 방사선량률은 5.1 ~23.09 μSv/h로 인체에 피해를 주지 않는 안전한 범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접시꽂이 제품에서 발견되는 코발트60은 일반산업용으로 사용되는 방사성물질로 철강제조 과정에 혼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접시꽂이 제품의 원자재는 해외에서 수입된 스테인리스강(SUS 304 Φ4㎜)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31일 동안 구매자·마트직원·마트일반고객의 예상 피폭선량을 평가한 결과, 피폭선량은 원자력안전법이 정한 방사선량 한도 대비 0.2~11.4% 범위로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이 제품을 한 중소기업으로부터 208개를 납품받아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총 133개를 판매해왔다. 하지만 소비자가 방사성물질이 있다는 민원을 제기하자 12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검사를 의뢰하고 같은날 제품 판매를 중지, 격리 보관 중이다.
아울러 이 제품을 구매한 133명의 소비자에게 개별연락을 통해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더라도 일단 모든 제품을 수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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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