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시노펙스(대표 손경익)가 외산 필터 대비 30% 여과효율을 개선한 적층 세라믹 캐패시터(이하 MLCC - Multi Layer Ceramic Capacitor)용 필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노펙스의 고성능 MLCC필터의 국산화 성공으로 그 동안 일본의 필터 제조사가 국내에 독점적으로 공급하던 연간 약 150억원 규모의 국내 MLCC필터 시장에서 외산 대체효과로 인해 국내 MLCC산업의 경쟁력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MLCC는 모바일기기,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디지털TV등 모든 전자제품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핵심정류 기기로 전하를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부품이다.
시노펙스가 국산화에 성공한 MLCC용 세라믹 필터는 외산 MLCC필터 대비 30%가량 여과효율을 향상 시켰으며, 기존 Polypropylene 재질의 여재를 Glass fiber와 Polypropylene 적용하여 내구성을 20%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노펙스는 이번 MLCC 외산대체품 개발로 연간 30억규모 이상의 신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 반도체 분야의 초정밀 여과필터 시장 점유율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분야인 바이오시밀러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는 “그 동안 연구개발의 결과물로 외산 필터의 IT를 비롯한 첨단산업용 정밀필터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있다”며, “고가의 외산필터의 국산화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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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