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분기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정범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1월말 발표 예정인 2011년 4분기 GDP가 한국은행의 기존 전망치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며 “경기둔화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진행되면 통화정책의 방점도 경기부양 쪽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정책당국의 물가안정 의지로 조기금리 인하가 어려워졌다는 점에서 1분기 금리인하 전망을 2분기로 변경했다. 인하 폭은 0.5%포인트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그는 “금통위의 경기에 대한 인식이 지속적으로 후퇴하고 있다”며 “금통위는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당분간 저조한 상태에 머물다가 점차 장기추세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언급해 경기둔화를 인정했다”며 “여전히 금통위는 하반기 경기회복을 전망하고 있으나 별다른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어 의례적인 수사 이상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채권시장에 대해서는 1월 중 국고채 3년 금리가 3.25~3.45%로 소폭 하향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장단기 금리차는 매파적 발언에 대한 기대감이 되돌려지며 소폭 스티프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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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