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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2] 삼성·LG전자, CES 한일전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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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핌=장순환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소비자 가전쇼(CES) 2012가 둘째날에 접어든 가운데 국내 대표 업체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의 인기가 소니등 일본 주요 경쟁 업체를 압도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형 OLED TV'와 '신 개념 스마트 TV'를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고 있지만 과거 IT 업계를 주름 잡던 일본업체들은 크게 눈에 띄는 제품을 찾기 어렵다는 평가다.

11일(현지시각) CES 2012를 돌아본 전자업계 고위 관계자는 "소니 등 일본업체들의 전시품중에 크게 눈에 띄는 제품이 없다"며 "특히 소니는 제품의 혁신성 보다는 자신들의 강점인 콘텐츠를 강조한 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이번 'CES 2012'에서 소니는 55인치 차세대 '크리스탈 LED 디스플레이' 시제품을 공개했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공개한 OLED TV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초 고화질의 UD(Ultra Definition)TV 역시 LG 전자는 84인치 3D UD TV를 삼성전자는 70인치 UD TV를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지만 소니는 55인치로 보이는 UD TV를 공개했다.

<사진설명> 왼쪽 삼성전자 부스, 오른쪽 소니 부스

이러한 평가는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반응으로도 극명하게 구분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는 CES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임에도 많은 관람객들로 전시품을 관람하기 어려울 정도지만 소니와 캐논 등 일본 회사 부스는 상대적으로 한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설명> 왼쪽 LG젅자 부스, 오른쪽 중국업체 하이센스

뉴욕에서 전자제품의 트랜드를 파악하지 위해 라스베가스를 방문했다는 바이어 애릭은 "삼성의 제품은 놀랍다"며 "다른 업체들에 비해 기술적이나 디자인 측면에서도 뛰어나다"고  부스 방문 소감을 밝혔다.

또한, 외신들 역시  삼성전자 등 국내 업체에 기술에 대해 호평하고 있다.

블룸버그와 다우존스 등 주요 언론은 CES에 대한 기사에서 "삼성이 TV의 일인지라 할 만큼 OLED에서부터 얼굴, 동작, 음성 인식이 가능한(Smart Interaction)이 새로운 TV, 'Evolution Kit'에 이르기까지 TV에서 보여줄 수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선보이면서 TV 시장 확대와 판매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TV 부문의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일본의 전시품은 작년 독일에서 열린 IFA에 비해 크게 개선된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중국 업체들은 국내 업체를 전방위적으로 카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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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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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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