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TIGER200 ETF가 지난해 동일 유형 ETF 가운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10일 TIGER200 ETF가 지난해 약 5000억원이 추가로 설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동일 유형 ETF 중 최대 규모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TIGER 200 ETF는 지난해 연말기준 설정액이 6634억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10년 말에 기록했던 188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약 5000억원(4755억원)의 성장을 기록한 셈.
뿐만아니라 지난해에는 KOSPI200 ETF 전체 수탁고 역시 큰 성장세를 보였다.
2011년 12월 30일 기준으로 KOSPI200 ETF 시장 규모는 2조 1370억원이며, 이는 지난해에만 1조 641억원이 추가로 유입된 것으로 전체 설정액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결과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측은 "TIGER200 ETF는 업계 전체 증가액의 약 45%를 차지하며 동일 유형 펀드 중 가장 활발한 자금 유입을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해 4월 총보수를 연 0.34%에서 연 0.15%로 0.19%p만큼 대폭 인하한 것이 약 4000억원 가까운 설정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또한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인 점을 감안하면 업계 최저 수준의 저렴한 보수 수준과 이를 통한 KOSPI200지수와의 추적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Index/ETF운용본부 윤주영 이사는 “TIGER 200ETF가 총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대폭 인하하며 추적오차 최소화를 통한 수익률을 제고하는 등 투자자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주식, 채권, 원자재와 파생상품 등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ETF에 장기투자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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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